의정부을지대병원, 신규 환자 전용 창구 신설…진료실까지 동행

2023-05-18 13:25
  • 글자크기 설정

'진료 접수부터 수납까지 안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규 환자 전용 창구[사진=의정부을지대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신규 환자를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는 진료 접수부터 검사, 수납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고, 대형 병원 특성상 내부가 넓어 진료실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병원 측은 본관 1층에 '신환 전용 창구'를 개설했다.

전담 직원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절차와 모바일 플랫폼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키오스크 사용도 돕는다.

특히 해당 진료과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병원 측은 신규 환자가 진료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이 해소되고, 대기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이승훈 병원장은 "첫 방문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