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출신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7일 서울서부지법은 내일(18일) 오전 10시 30분 두 사람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서씨는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하지만 글을 본 이들이 신고를 했고, 경찰은 이들을 입건해 수사를 해왔다. 관련기사"리벤지 포르노 협박 증거 있어"...서민재, 남태현 '데이트 폭력' 해명에 맞불남태현, 단약 의지·앨범 준비 알려..."해야 할 것 결국 '음악'" 서울 용산경찰서는 두 사람의 모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고, 그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3월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었다. #남태현 #마약 #서민재 #필로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