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첫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연출 오환민 김경은)은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과 '경태'의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1회 방송에서 채형원은 인기 아이돌 '한요한'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극 중 예능국 PD '영심'은 프로그램 섭외를 위해 한강공원에서 사이클링 중인 '요한'을 찾아온다. '요한'은 수차례 출연을 거절했지만 '영심'은 끈질기게 그를 설득한다. 마치 창과 방패 같은 '영심'과 '요한'의 티키타카는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단 한 신이었지만 채형원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현장은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형원은 드라마 '그녀를 찾아줘' '다시, 플라이' 등으로 연기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사전제작된 드라마 '사장돌 마트' 방영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몬스타엑스 셔누와 함께 유닛 활동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