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평촌 파티엘하우스에서 열린 청렴지기 워크숍에 참석한 뒤 "젊은 직원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 데 오늘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부서별 청렴지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청렴지기는 총 100명으로 청렴시책 발굴과 전파, 직원들의 자율적 청렴실천 유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렴지기와 최 시장이 1시간 동안 함께한 청렴소통은 자유롭고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청렴퀴즈, 밸런스게임, 청렴토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돼 청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고민과 조언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됐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