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동해시 북동쪽 해역서 규모 3.1 지진 발생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오전 8시 35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1의 지진과 관련, "원자력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이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했다. 한수원은 국내 전체 전력생산의 약 30%를 맡은 원전 25기를 운영 중인 발전 공기업이다. 동해시와 인접한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에서도 원전 7기가 있다. 관련기사한수원, 세계 최초 100kW급 염분차발전 실증美 경제사절단에 한전·한수원 등 동행…원전 수출 해법 나올까 #원자력 #지진 #한수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