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관내 운송업체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간담회에는 윤은주 과천여객 대표, 장정훈 (합명)과천운수 대표를 비롯한 운수종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여파로 여객 운임 수입이 정상 운행되던 2019년의 73% 수준으로 감소하고, 운수종사자들이 준공영제를 도입해 처우가 개선된 서울·인천 등 지역 업체로 이직하거나 택배·배달업으로 이탈하면서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 등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