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옹 과천시장 "어르신들 공경받는 문화 만들어가도록 계속 노력할 것"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과천에서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공경받는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시장은 노인복지관 신관 토리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오랜만에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 입장하는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열어 ‘효’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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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 표창 수상자는 고영욱(69·부림동)씨 △장한 어버이 표창 수상자는 정정희(74·문원동), 이정순(77·중앙동),이한성(76·부림동), 강향순(80·주암동)씨 △노인복지 기여단체 수상단체로는 5단지 경로당, 과천시 약사회, 새마을부녀회,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에 근무하는 김근희, 천웅임 씨가 각각 수상했다.
 
기념행사의 특별 공연으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어머님 은혜’ 합창 공연을 선보였고, ㈜현진시닝의 후원으로 ‘장수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어버이날 축하 공연으로 품바 공연 ‘날개 없는 천사’가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