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4일 행안부 국회과장 특강과 관련, "후배 공무원을 위한 따뜻한 조언이 담긴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극찬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송외동 행정안전부 국회과장을 초청해 ‘꿈을 담다. 열정으로’라는 특강을 실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송 과장은 지난 1990년 과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00년 행정자치부로 자리를 옮겨 중앙공무원교육원, 중앙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현재 기획조정실 국회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사진=과천시]
송 과장은 과천에서 공직을 시작한 인연으로 이날 특강자로 나서게 됐으며, 강의를 통해 △나부터 시작하는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 △공직자로서의 자기 발전 추구 △업무와 삶에 임하는 태도 등을 중심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도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그는 “공직자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끝없는 열정으로 살아야 하며, 일‧조직‧국민을 위한 뜨거운 헌신으로 살아야 한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신 시장은 “강의 내용처럼 과천시 공직자들도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