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개막 축하공연은 19일 오후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박상철, 여행스케치, 도시아이들, 오정태 등이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 조성되는 행사장에는 과천의 명품 화훼 브랜드 ‘이코체’ 전시관과 봄에 피는 꽃을 구역별, 공간별로 조형물이 설치된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시작일인 19일에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커피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꽃 관람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