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대에 따르면 ENDViolence 캠페인은 폭력상황에 처한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대사관, 해외인사, 연예인,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현재까지 이 캠페인에 100여개국, 36만명 이상이 참여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중앙부처 장관, 지자체 단체장 등이 다수 참여해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양 총장은 “폭력 없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북대학교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아동과 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