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태백시에 따르면 무료 관람 시설은 태백석탄박물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3개 시설이며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무료 관람 대상자는 만 12세 이하(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연령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전체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체험은 별도 체험료를 지불하고 참여 가능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한 무료 관람으로 시설을 방문 하는 관람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탄광유산 및 천연 자연 등을 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