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개그연극 ‘안녕, 할배’를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개그맨이 직접 만들고 개그맨이 직접 출연하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가족 연극으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노인들의 고단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살이를 담아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개그연극이다.
기획공연 ‘안녕, 할배’는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김태원, 정승환, 송영길, 김회경 등이 출연해 100분 동안 우리네 인생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연극 ‘안녕, 할배’는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지정좌석제로 18세 이상 1만원, 18세 미만 5000원의 유료공연으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jac.moonhwain.net)를 통해 오는 11일 까지 선착순 예약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