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검단 신도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의 주차장 붕괴사고에 대해 시공사인 GS건설 관계자가 자기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하는 말을 들으면서 제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년 가까이 된 슬라브가 외부 충격도 없이 붕괴했다는 것은 심각한 공사 결함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주차장뿐만 아니라 시공 건축물 전체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LH를 감독하는 국토부에도 철저한 사고 규명과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며 "인천시 관내 APT 신축 등 대형 공사장에 대한 지도·감독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년 가까이 된 슬라브가 외부 충격도 없이 붕괴했다는 것은 심각한 공사 결함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주차장뿐만 아니라 시공 건축물 전체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LH를 감독하는 국토부에도 철저한 사고 규명과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며 "인천시 관내 APT 신축 등 대형 공사장에 대한 지도·감독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오는 5일까지 열리는 ADB 연차총회는 68개 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 경제·금융계 리더 5000여명이 참석하는 매머드 대회"라고 전했다.
이어 "국가원수급인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와 사전 미팅을 갖고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며 "인천시의 준비사항을 소개하고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경험·기술을 활용하여 한국 기업을 연계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ADB 기후혁신기술지식허브(K-hub)’를 인천에 유치하자는 제안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회 개최로 ADB가 추구하는 아시아 공동 번영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또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서 아시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오는 5일까지 열리는 ADB 연차총회는 68개 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 경제·금융계 리더 5000여명이 참석하는 매머드 대회"라고 전했다.
이어 "국가원수급인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와 사전 미팅을 갖고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며 "인천시의 준비사항을 소개하고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경험·기술을 활용하여 한국 기업을 연계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ADB 기후혁신기술지식허브(K-hub)’를 인천에 유치하자는 제안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회 개최로 ADB가 추구하는 아시아 공동 번영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또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서 아시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