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문화재청 중요출토자료 전문기관 선정

2023-05-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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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 [사진=세종대]


세종대(총장 배덕효)가 문화재청 중요출토자료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일 세종대에 따르면 세종대는 인골 분야 중요출토자료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요출토자료는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되는 인골·미라 등 인체 유래물, 동물 뼈, 목재·초본류 중에서 출토경위와 잔존상태, 희귀성 등을 고려해 연구·보관 가치가 있는 자료다.
중요출토자료 전문기관은 중요출토자료 관련 △이송 △조사 △연구 △보관 △조사보고서 제출 △폐기 등을 수행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3월 중요출토자료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보관을 담당할 전문기관을 공모했다. 국립문화재연구원 등 문화재청 기관 7곳, 세종대 등 민간기관 8곳이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문화재청에서 향후 3년간 고고유적에서 출토되는 인골 분석과 보관 진행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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