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청소년단체의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청소년단체 활동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육성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청소년활동·청소년복지·청소년보호를 설립목적 또는 목적사업으로 하는 단체여야 한다.
또 △활동 범위가 전북 전역인 단체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교육을 도모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참여 인원(학생수+지도교사)이 50명 이상이고, 가급적 운영 중인 학교가 5개교 이상이며, 학교급별(초·중·고) 각각 1교 이상 가입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 및 단체별 지원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사업 내용의 효과성 및 적절성, 청소년단체의 규모(참여 인원, 참여 학교수 등) 및 활동 실적, 자부담 능력,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이 고려된다.
상반기 중등영어교사 워크숍, 이달 4일 운영
전북교육청은 이달 4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컨벤션홀에서 ‘2023년 상반기 중등 영어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영어교사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학생 맞춤형 중등영어 기초학력 향상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는 온라인 사전 신청한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기간제교원, 영어회화전문강사, 교육전문직원, 전북교육청 업무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에 대한 사전 설문 결과 공유를 시작으로 챗GPT 및 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사례 나눔 및 실습, 기초학력 진단에 따른 기초학력보장 선도학교와 두드림학교 및 학력지원센터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