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광명동굴 웰커머 8기는 23명으로 구성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따갈로그어, 몽골어 총 5개 나라 언어로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외국인 단체관광객과 팸투어 단체관광객에게 동굴을 안내하고 해설한다.
또 광명동굴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지난 2016년에 출범한 광명동굴 웰커머는 외국인 단체관광객과 팸투어 고객에게 외국어 해설을 제공하고, 광명동굴 홍보글을 SNS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역동적으로 진행해왔다.
한편,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 웰커머는 광명시 외국어 재능자에게 관광분야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더불어 광명동굴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홍보단"이라며, “광명동굴을 찾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