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인사말을 통해 "시 승격 50년을 맞이하는 4차 산업 혁명 특별도시 성남에서 18년 만에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린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앞선 개막 행사에서 사상 첫 성화 봉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작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30일까지 나흘간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 을 슬로건으로 성남지역 17곳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신 시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