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축제는 '전곡리안의 조우(30만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란 주제로, 구석기 바베큐, 세계선사 민속 체험 마당,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활쏘기, 구석기 올림픽 등으로 펼쳐진다.
축제의 백미가 될 세계선사 민속 체험 마당은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각국의 선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곡리안 시그널(플래시몹), 태권도시범단 공연, 불꽃쇼, 연천어린이 동요제, 연천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웹예능 피지컬 100을 패러디한 전곡리안 서바이벌을 비롯해 전곡리안 순수 자연밥상, 내가 바로 전곡리안 등 다채로운 경연 프로그램도 열린다.
전곡선사박물관, 전곡리안 히스토리관X전곡리안 드로잉벽화, 연천 홍보·체험관 등 전시 행사도 열린다.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특산물 판매점, 유아휴게실, 이동화장실, 셔틀버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입장권은 5000원짜리 축제 상품권으로 교환된다.
상품권은 연천 소재 업체와 축제장 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독립유공자, 65세 이상 노인은 입장료가 무료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2020~2023년 문화관광축제, 2023~2024년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