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지난 2016년 3월 인천 영종도 내 복합 리조트 개발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2021년 11월 1A 단계 사업을 위한 프로젝트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개발 사업에 박차를 더해 왔다. 이에 힘입어 2023년 4월 현재 1A 단계 공사 진척도는 63%에 이르며 순조롭게 완공 및 개장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
1A 단계 개발에 투입된 총사업비는 한화 약 9600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를 포함해 총 2조원에 육박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올해 4분기 중 카지노 (외국인 전용)를 제외한 대부분의 복합 리조트 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경우 5성급 호텔 등급 승인 후 2024년 1분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Chen Si)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는 간담회에서 “인스파이어는 25년 이상 복합 리조트를 개발 운영해 온 모히건의 축적된 노하우에 더해 국내 및 전 세계의 다양한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고품격 편의시설과 모든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스파이어는 환영 상호존중 협력 관계 구축을 중시하는 모히건의 오랜 지도 철학인 ‘아퀘이 정신 (Spirit of Aquai)’에 기반해 직원 및 고객 지역사회 모두의 이익에 기여하는 복합 리조트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최고 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 CMO)는 “인스파이어는 차별화된 구성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고객 중심 서비스 기대를 뛰어넘는 멋진 경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원스톱 여행 목적지로서 인스파이어를 찾아오는 고객 누구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일상에서 탈출이 주는 희열과 영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진정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과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라는 인스파이어의 브랜드 비전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리조트 시설의 구성과 콘텐츠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간담회 후 진행된 건설 현장 투어는 현대퓨처넷과 협업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 콘텐츠 전시관이 들어설 공간에서부터 시작해 주요 리조트 시설 중 △아레나 △스플래시 베이 △디지털 스트리트 및 로툰다 등을 둘러보며 공사 진척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천장과 벽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30분마다 디지털 쇼가 펼쳐지게 될 디지털 스트리트와 사계절 내내 운영할 수 있는 실내 워터돔인 스플래시 베이의 특징을 설명하며 리조트 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K팝 콘서트부터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투어 공연 메이저 스포츠 및 e-스포츠 경기 시상식 대형 박람회와 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벤트 개최가 가능한 아레나를 둘러보고 최첨단 무대 설비와 좌석 스카이박스 및 라운지 등 여러 부대 시설을 소개하며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조하는 인스파이어의 운영 전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관광 분야 인재 양성 및 조기 채용을 위해 전국 30여 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경에는 대규모 공채를 계획 중이다.
모기업인 모히건 社는 미국 동부 최대의 복합 리조트 소유 개발 운영사로 본사가 위치한 코네티컷(모히건 선)을 비롯한 미국 및 캐나다 지역에서 이미 7개의 복합 리조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을 선택해 인스파이어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 및 인스파이어를 동북아 최대의 관광 및 문화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천 을왕리 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고 26일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영종봉사단(단장 윤호준)과 협력해 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인스파이어 임직원 20여 명은 영종봉사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을왕리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정화 및 해양 생태계 보전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모기업인 모히건 社의 ‘아퀘이 정신 (Spirit of Aquai)’ 아래 기획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이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사람들 간의 ‘환대’ ‘협업’ ‘상호존중’ ‘관계구축’을 중시하는 모히건의 지도 철학인 아퀘이 정신에 따라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이익에 기여하는 비즈니스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앞으로도 인천 영종도 및 용유도 지역의 자연환경 보호와 더불어 경관 개선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펼쳐 나갈 계획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담당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소중한 발걸음에 함께해 준 임직원들과 영종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스파이어는 환대 협업 상호존중 관계 구축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아퀘이 정신에 기반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복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인근 국제업무지역(IBC)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 중인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그 첫 단계로 2023년 4분기 개장을 목표로 5성급 호텔타워 3개동 국내 최초 다목적 공연 전문 아레나 콘퍼런스 시설 다목적 실내 워터파크 야외 패밀리파크 최첨단 IT 기술로 구현된 쇼핑 스트리트와 다이닝 리테일 공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방문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격 편의시설과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동북아 지역의 문화 및 관광의 중심지이자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