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내 행복나눔터가 성공적으로 완성된 것을 축하했다.
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59억원이 투입돼 하늘내 행복나눔터 건립을 비롯해 하늘내 체육공원 시설 보강, 장항문화회관 조성, 하늘내 정류소 정비, 둘레길 정비 등을 완료했다.
하늘내 행복나눔터는 아동돌봄 공간인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작업장, 하늘내 카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천천면민을 위한 주민활동공간으로 재정비돼 자치프로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계남면·계북면·장계면 행복나눔터 조성을 완료했다.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직업교육훈련 개강
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교육은 오는 6월 9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총 1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이론과 실습을 동반한 직업의식교육, 기본문서작성, 엑셀기초 및 실무활용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으로 구성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산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양성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날 개강식과 함께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주관으로 장수군 내 5개 기업인 ㈜천본, 코렌소코리아(주), 농업회사법인동방제유(주), 나눔과행복사회적협동조합, 밀알노인복지센터 등과 함께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통해 취업처 발굴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맞춤형 취업연계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