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24년 11월 5일부터 도쿄증권거래소는 투자자 유치와 거래량 증대를 위해 거래시간을 5시간 30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와 영국 런던증권거래소가 하루 거래시간을 각각 6시간 30분, 8시간 30분씩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증권거래소는 글로벌 기준에 상응하기 위해 이 같은 논의를 2년 전부터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도쿄증권거래소의 거래 마감 시간은 2024년 11월 5일부터 현행 오후 3시에서 3시30분으로 연장되며, 오전 11시30분~오후 12시30분까지 1시간 동안의 휴게시간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