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강원도 횡성군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벤치마킹

2023-04-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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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현황 추진과정 전담인력 배치 등 청취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현장교육 실시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강원도 횡성군을 방문해 김명기 횡성군수와 관계자들을 만나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면담에서는 횡성군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현황 추진과정 전담인력 배치 등을 청취하고 시정접목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농가 방문도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우수사례 시·군을 벤치마킹해 우리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농업인이 행복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39명을 배정받았으며 현재까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70여 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입국해 5개월간 농작업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현장교육 실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스마트팜 시설계획 및 관리방법 시설 내재해 온실의 종류 및 구조 이해 양액재배 등의 내용으로 총 15회 68시간의 스마트농업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교육은 여주시 관내 우수 스마트농업 실천농가를 방문해 직접 우수사례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으로 흥천면 피크니코 농장(오성일 대표) 세종대왕면 여주능서농원(이강원 대표)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농업의 실천 우수사례를 농가에게 듣고 농장 현장을 둘러 보며 농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6월까지 진행될 상반기 스마트농업교육은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우수 농가 및 기관 등의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담당자 염은지 주무관은“이론교육보다 현장교육때 교육생들의 집중도가 높다. 직접보고 경험해보면서 교육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현장교육을 교육시간에 많이 포함해 스마트농업이 어려운 분야가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분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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