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사에 따르면, 위험성평가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공사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각 사업부서 팀장과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여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했다. 또 하반기에는 감소대책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서일동 사장은 “위험성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성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