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전경[사진=광명도시공사]
경기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고객 중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차량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운행 지역은 광명시 관내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으로, 이용 희망자는 증빙서류와 함께 광명희망카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광명도시공사]
공사는 2017년 1월 1일 광명희망카 사업 개시 이후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 의욕 고취 등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