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기업인들과 한몸으로 날아보겠다"

원강수 시장 [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지난해) 연간 수출액 10억 달러, 사상 최고실적을 경신 그리고 올해는 ‘15억 달러를 목표’로 날아간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열정적인 도전정신으로 눈부신 수출성과를 이뤄낸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을 초청했다"며 "수출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결, 판로개척,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15억 달러이고, 이를 위해 수출 경쟁력강화 사업 예산을 2배로 늘린다면서, 수출이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성장동력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기업인 여러분들과 한 몸으로 날아보겠다"고 전했다.

 

기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들이 ‘원주 수출, 15억 불 GO~’라는 슬로건 아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로 색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원주시]

한편 원주시는 10층 대회의실에서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초청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노고를 위로하고 중단 없는 수출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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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수출 10억 불 달성에 기여한 상위 5대 품목은 자동차부품, 면류, 의료기기, 화장품, 음료 순이다.
 
삼양식품을 비롯한 수출실적 우수기업과 강원이모빌리티협회, 강원의료기기협회, 한국이노비즈협회 원주지회, 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 등 주요 수출 회원사가 초청됐다.
 
간담회에서 수출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결, 판로개척,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들이‘원주 수출, 15억 불 GO~’라는 슬로건 아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로 색 비행기를 날리며 피날레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