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로 본격 전환을 알린 챗GPT와 생성 AI 분야 기술·산업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터넷 종합미디어 스마트에프엔이 창간 5주년을 맞아 ‘챗GPT, 생성형 AI가 바꾸는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생성 AI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현장 참가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스마트에프엔은 오는 18일 오전 9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챗GPT 기술 동향과 이 기술이 인터넷 비즈니스에 가져올 변화를 조명하는 ‘비전포럼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수석연구원은 ‘챗GPT 열풍 속,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생성 AI로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진단하고 각 산업 분야별 활용 전망을 제시한다.
김덕진 미래사회IT연구소장은 ‘생성형 AI, 인터넷 비즈니스를 혁신하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 구조가 가능할 것인지 짚고 인터넷 비즈니스 판도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전달한다.
생성 AI로 바뀌는 미래를 조망하기 위한 토론이 이어진다.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하고 박창선 IT칼럼니스트가 진행을 맡는다.
민병오 스마트에프엔 대표는 “생성 AI를 통해 우리 산업과 기업에 어떤 기회가 열리는지, 수익 요소와 전망에 대해 들을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인터넷 비즈니스 변화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