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전체 펀드 순자산이 909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57조원 가까이 늘었다. 2차전지주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닥지수가 상승한 영향이다.
14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909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56조8000억원(6.7%) 증가했다.
1분기 전체 펀드 설정액은 873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9조6000억원(4.74%) 늘었다.
증권형 펀드에서 자금 순유출이 있었지만 단기금융펀드(MMF)를 중심으로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분기 동안 전체 펀드시장에 30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1분기 말 공모펀드 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44조4000억원(15.7%) 늘어난 327조6000억원, 사모펀드는 12조3000억원(2.2%) 증가한 581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투자펀드의 순자산은 307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296조4000억원) 대비 11조3000억원(3.8%)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해외 대체투자(부동산·특별자산) 펀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유형별 순자산총액 비중을 살펴보면 MMF가 19.8%로 가장 컸고, 부동산 17.8%, 특별자산 15.3%, 채권 13.0%, 주식 11.1%, 재간접 7.9%, 파생형 5.9% 등 순으로 나타났다.
펀드 유형별 동향을 살펴보면 주식형 펀드는 순자산이 전 분기 대비 9조3000억원(10.2%) 불어난 100조7000억원이었다.
국내주식형의 경우 1조7000억원의 자금 순유출에도 불구하고 순자산이 전년 말 대비 5조8000억원(10.1%) 증가한 6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대비 증시가 상당히 회복하면서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개선되고 차익 실현이 이뤄졌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3조5000억원(10.3%) 늘어난 37조8000억원이었다.
채권형펀드는 1분기 2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지만 순자산은 1조8000억원(1.5%) 증가한 118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이후 당국에서 시행 중인 회사채 시장 안정화 정책이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909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56조8000억원(6.7%) 증가했다.
1분기 전체 펀드 설정액은 873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9조6000억원(4.74%) 늘었다.
증권형 펀드에서 자금 순유출이 있었지만 단기금융펀드(MMF)를 중심으로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분기 동안 전체 펀드시장에 30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1분기 말 공모펀드 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44조4000억원(15.7%) 늘어난 327조6000억원, 사모펀드는 12조3000억원(2.2%) 증가한 581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투자펀드의 순자산은 307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296조4000억원) 대비 11조3000억원(3.8%)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해외 대체투자(부동산·특별자산) 펀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유형별 순자산총액 비중을 살펴보면 MMF가 19.8%로 가장 컸고, 부동산 17.8%, 특별자산 15.3%, 채권 13.0%, 주식 11.1%, 재간접 7.9%, 파생형 5.9% 등 순으로 나타났다.
펀드 유형별 동향을 살펴보면 주식형 펀드는 순자산이 전 분기 대비 9조3000억원(10.2%) 불어난 100조7000억원이었다.
국내주식형의 경우 1조7000억원의 자금 순유출에도 불구하고 순자산이 전년 말 대비 5조8000억원(10.1%) 증가한 6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대비 증시가 상당히 회복하면서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개선되고 차익 실현이 이뤄졌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3조5000억원(10.3%) 늘어난 37조8000억원이었다.
채권형펀드는 1분기 2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지만 순자산은 1조8000억원(1.5%) 증가한 118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이후 당국에서 시행 중인 회사채 시장 안정화 정책이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