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증권을 방문하며 연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3일 삼성증권 본사를 찾았다. 현장 영업직원을 격려하고,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직원이 “좋은 기운을 얻어 성장 기업 발굴에 더 매진해야겠다”고 말했고, 이 회장은 “저도 여러분에게서 좋은 기운을 받아야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쉴 때는 가족, 지인들과 편안하게 쉬자”면서 위대한 건축물로 파나마 운하와 미국 후버댐을 꼽았다.
이 회장은 "바다와 여러 호수를 연결하는 운하와 댐 그리고 거대한 배들이 지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인간의 기술과 의지, 인내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황홀할 정도"라며 "강인한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쌍둥이를 포함해 아들 4명을 키우는 사내 커플 직원에게는 "키우기 쉽지 않았겠다"며 "딸도 추가로 가지면 행복해지지 않겠나"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24일 중국 톈진에 있는 삼성전기 공장 방문에 앞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소속 톈진 주재원과 법인장을 만나 근무 애로사항을 듣는 등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잇달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지난달 7일에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직원들과 만나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은데, 얼굴이 알려진 탓에 쉽지 않다"며 "여기저기 익명으로 기부를 많이 하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2월에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1일)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7일), 삼성전자 천안·온양 캠퍼스(17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21일), 삼성SDI 수원사업장(27일)을 찾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3일 삼성증권 본사를 찾았다. 현장 영업직원을 격려하고,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직원이 “좋은 기운을 얻어 성장 기업 발굴에 더 매진해야겠다”고 말했고, 이 회장은 “저도 여러분에게서 좋은 기운을 받아야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쉴 때는 가족, 지인들과 편안하게 쉬자”면서 위대한 건축물로 파나마 운하와 미국 후버댐을 꼽았다.
쌍둥이를 포함해 아들 4명을 키우는 사내 커플 직원에게는 "키우기 쉽지 않았겠다"며 "딸도 추가로 가지면 행복해지지 않겠나"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24일 중국 톈진에 있는 삼성전기 공장 방문에 앞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소속 톈진 주재원과 법인장을 만나 근무 애로사항을 듣는 등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잇달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지난달 7일에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직원들과 만나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은데, 얼굴이 알려진 탓에 쉽지 않다"며 "여기저기 익명으로 기부를 많이 하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2월에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1일)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7일), 삼성전자 천안·온양 캠퍼스(17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21일), 삼성SDI 수원사업장(27일)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