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총 13명의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수도방위태세와 지역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 의장 등은 수도군단의 현안·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하벙커를 견학했다. 이어 수도군단 군악대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등 관군이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국방의 의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
최병일 의장은 “불철주야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양시의회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