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군과 농·축협, 산림조합에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앞으로 청도군이 나아가야 할 농업 비전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별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만희 국회의원도 참석해 청도군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여 농정분야 예산확보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도 농업정책과 당면 농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청도군 농정 추진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와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청도군 국민체육센터를 찾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선수단들을 차례로 방문해 사기를 북돋았다.
김하수 군수는 “경기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군민들의 귀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은 울진군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4일간 치러지며 청도군은 15개 종목 442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