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난 후 일본 사무소 개설과 일본어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알트만 CEO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이처럼 밝히며, 기시다 총리와 AI기술의 잠재력과 단점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알트만 CEO는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맞게 모델을 개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알트만 CEO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총리와 만나 약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알트만 CEO가 주요 7개국(G7 정상)과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일본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