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유한회사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홀딩와 글로벌 IP(지식재산)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 이근수 공사 사장, 한정화 iP2EK 대표이사, 박욱상 iP2 CIO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를 계기로 IP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과 유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협조·제공하고, iP2EK에서는 글로벌 IP(지식재산) 기업을 유치,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내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iP2EK는 유한회사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홀딩의 한국사업 독점 사업 파트너사로, 지난 2019년에 설립됐고, iP2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IP기업으로서 IP에 기반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족형 체험시설을 건설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한편, 신 시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컨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 속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발판으로, 글로벌 IP 기업을 유치하고 앵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