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투자정책자문관 3명을 신규위촉하고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안건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안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이 시장은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교수, 양진철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화수 ㈜안산도시개발 대표 등 3명에게 신규 위촉장을 수여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투자정책자문관은 대기업 출신 전문가, 지역단체 대표, 학계 종사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시장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투자정책자문관들의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역량을 더해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투자정책자문관들께서 혁신 선도기업을 유치하고 해외투자를 유치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