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사에 따르면, 중원도서관은 ‘뉴노멀시대 우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코로나19를 겪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연계된 현재 그리고 가깝고도 먼 나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행사로는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 메타버스 도서관 방탈출, 도서대출 이벤트 북콘, 그림책 아트프린팅 원화 전시, 꿈틀꿈틀 미래 진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중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시민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성남 50년, 그땐 그랬지’ 역사 특강도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공동체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역사 특강이 성남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