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환절기 건강 주의하세요'...최저기온 1도·일교차 20도 이상

2023-03-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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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1~13도…최고기온 18~27도

 

서울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꽃샘추위를 보인 지난 2월 28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서운 꽃샘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금요일인 오는 31일은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겠다. 일교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기 때문에,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한다.
 
기상청은 30일 “내일(31일)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 8도, 낮 최고 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부산·울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서·충청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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