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역연계형 공동교육과정은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배움을 통해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학년도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관내 10교를 중심으로 학교 간 지역 연계형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운영 형태, 공간·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군포의왕 다이룸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난 15일부터 ‘교실온닷’ 등의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인공지능 기초, ,‘프로그래밍’ 등 10개 과목에 8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은광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통한 책임교육체제, 교사전문성 신장을 위한 수업-평가 연수 등을 통해 학생중심의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