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의원들은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권정복 위원은 여름철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퇴적토 정비, 수목제거 등 하천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확정 후 대규모 공사 및 소규모 정비사업 등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김재구 위원은 도로 미불용지 보상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광우 위원은 보도블럭 정비 시 예산낭비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있으니 보도블럭 설치시기, 정비 내역 등이 기재된 ‘보도관리대장’을 철저히 작성 및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양희전 위원은 도계 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 추진에 따른 이주 가구가 도계 지역을 이탈하지 않고 정주할 수 있도록 충분한 협의를 통해 보상을 실시하기 바란다고 했다.
정연철 위원은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 삼척IC의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도로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삼척IC 개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김희창 위원은 7번국도 삼척IC 개선사업이 회전교차로 등 최소비용으로 최선의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시에서 추진 중인 자원지구 풍수해예방사업 저류조 매립 예정 부지를 활용해 시민체육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원학 위원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니 노인보호구역 지정, 감시카메라 설치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할 것을 주문하고 이어, 삼척~포항 철도구간 임원역사 인근에 미완성으로 방치된 데크로드를 철도공사와 협의하여 데크 조성을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