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선부동 주택가 화재현장 긴급점검 이민근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7일 "단원구 선부동 주택가 화재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직접 화재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과 피해현황을 점검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3시 28분경 선부동 다세대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시장은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자 확인과 사고 수습를 진두지휘하고, 임시거주시설을 마련,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했다. 관련기사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 본격적인 활동으로 산업재해 예방' 한편, 이 시장은 이재민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원구 선부동 #이민근 #현장통합지휘본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