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23)이 장 의원의 호통 장면 사진을 올린 뒤 "체할 것 같네"라는 글을 남겼다.
노엘은 지난 25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중 마지막 사진은 장 의원이 나오는 뉴스 영상을 카메라로 찍은 것이었다.
해당 뉴스 화면은 당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장 의원이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게 호통을 치는 장면이었다. 박 총장이 정치개혁특위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뜨자 "국회를 뭘로 보는 건가. 선관위는 국회를 이렇게 무시하나. 누구 허락을 맡고 이석했나"라며 고압적인 태도로 고함쳤다.
또 사무총장에게 이석해야 한다는 메모를 전달한 선관위 직원에게는 "어디서 배워먹은 거야. 앞으로 국회 출입 안 된다"고도 질타했다.
노엘은 지난 25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중 마지막 사진은 장 의원이 나오는 뉴스 영상을 카메라로 찍은 것이었다.
해당 뉴스 화면은 당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장 의원이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게 호통을 치는 장면이었다. 박 총장이 정치개혁특위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뜨자 "국회를 뭘로 보는 건가. 선관위는 국회를 이렇게 무시하나. 누구 허락을 맡고 이석했나"라며 고압적인 태도로 고함쳤다.
또 사무총장에게 이석해야 한다는 메모를 전달한 선관위 직원에게는 "어디서 배워먹은 거야. 앞으로 국회 출입 안 된다"고도 질타했다.
한편 노엘은 지난 1월에 공개한 자작 랩 가사가 논란에 휩싸이자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폐쇄했다.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노엘이 올린 '강강강?'이라는 곡에서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군부독재 당시의 피해자들을 조롱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를 두고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실은 울 아빠가 이 나라 대통령이야, 전두환 시절이었으면 너희들 다 죽었어' 뭐, 이런 얘기"라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실은 울 아빠가 이 나라 대통령이야, 전두환 시절이었으면 너희들 다 죽었어' 뭐, 이런 얘기"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