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낭자들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사소 유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 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가 열렸다.
2라운드 결과 전날 선두였던 신지은이 이날 5언더파 67타(버디 7개, 보기 2개)를 때리며 이틀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자리를 지켰다. 공동 선두는 태국의 모리야 쭈타누깐(이하 12언더파 132타)과 캐나다의 매디 스제릭이다.
인 코스로 시작한 신지은은 첫(10번) 홀 보기를 범했지만 11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13번 홀 보기는 14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5홀 연속 버디로 덮었다.
전반 9홀 5타를 줄인 신지은은 후반 9홀 버디 1개(3번 홀)만을 추가했다. 나머지 홀에서는 파를 적었다.
신지은은 "오랜만에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편하게 플레이하고 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은은 "후반 9홀은 바람 때문에 고생했다. 힘들었지만 짧은 클럽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안나린도 이날 버디 7개(2·6·10·14·15·17·18번 홀), 보기 2개(12·16번 홀)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5위에 위치했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고진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10·13·16·2·3·5·9번 홀)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7위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지은희 역시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 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가 열렸다.
2라운드 결과 전날 선두였던 신지은이 이날 5언더파 67타(버디 7개, 보기 2개)를 때리며 이틀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자리를 지켰다. 공동 선두는 태국의 모리야 쭈타누깐(이하 12언더파 132타)과 캐나다의 매디 스제릭이다.
인 코스로 시작한 신지은은 첫(10번) 홀 보기를 범했지만 11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13번 홀 보기는 14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5홀 연속 버디로 덮었다.
신지은은 "오랜만에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편하게 플레이하고 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은은 "후반 9홀은 바람 때문에 고생했다. 힘들었지만 짧은 클럽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안나린도 이날 버디 7개(2·6·10·14·15·17·18번 홀), 보기 2개(12·16번 홀)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5위에 위치했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고진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10·13·16·2·3·5·9번 홀)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7위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지은희 역시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일본의 사소 유카는 이날 2번 홀에서 앨버트로스(-3)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첫 앨버트로스다. 217야드(198m) 거리에서 19번 유틸리티를 쥐고 단박에 홀을 공략했다.
사소는 "우리는 공이 어디에 있는지 몰랐다. 그린을 걸어가다 보니 모두가 손뼉을 쳤다. 왜 손뼉을 치는지 몰랐다. 김세영이 '공이 들어갔다'고 말해서 알게 됐다.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김세영은 8언더파 136타 공동 15위로 하루를 마쳤다.
이날 커트라인은 3언더파 141타로 설정됐다. 76명이 커트라인을 넘었다. 한국 선수는 76명 중 12명이다.
이정은6, 박성현, 박금강, 유소연, 강혜지는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미국 동포 대니엘 강은 1라운드 종료 후 기권했다. 사유는 호흡기 감염과 심한 메스꺼움이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사소는 "우리는 공이 어디에 있는지 몰랐다. 그린을 걸어가다 보니 모두가 손뼉을 쳤다. 왜 손뼉을 치는지 몰랐다. 김세영이 '공이 들어갔다'고 말해서 알게 됐다.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김세영은 8언더파 136타 공동 15위로 하루를 마쳤다.
이날 커트라인은 3언더파 141타로 설정됐다. 76명이 커트라인을 넘었다. 한국 선수는 76명 중 12명이다.
이정은6, 박성현, 박금강, 유소연, 강혜지는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미국 동포 대니엘 강은 1라운드 종료 후 기권했다. 사유는 호흡기 감염과 심한 메스꺼움이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