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발전 위해 도의원과 머리 맞대

2023-03-24 17:18
  • 글자크기 설정

현안 간담회 개최…주요 현안, 도비 확보 등 논의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지역 도의원 초청 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현안과 내년도 주요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경식 시장과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양해석 문화건설안전위 부위원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도의회와 남원시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2차 균형발전 공공기관 남원 유치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운영 △천연물 화이트바이오산업 생태환경 기반 조성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 시정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남원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 스포츠 엑스포 개최 △드론 레저 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수장고 증축 등 도비 확보사업에 대한 도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사업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뜻을 함께 모았다.

시는 앞으로도 도의원 및 도의회와 정기적인 현안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모집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Ⅱ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만들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통장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가구별로 소득기준을 충족하게 되면,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과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가구별로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주거‧교육급여‧차상위계층 가구가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이상 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과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 및 사례관리를 이수하고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는다.

모집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은 총 5차, 희망저축계좌Ⅱ 총 3차까지 진행한다.

이밖에 5월부터 모집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만 15~39세 저소득 근로청년들을 위한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차상위이하, 차상위 초과 대상자가 해당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