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준공한 서울 중구 '서울역 센트럴자이' 필로티 벽에 균열이 발생 서울시와 시공사 등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서울시와 GS건설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발코니 하부 필로티 벽에 금이 갔다는 신고가 발생했으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불안해 하는 주민들을 위해 추가 안전장치를 마련한 상황이며 추후 정밀안전진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차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안전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기에 새벽까지 잭 서포트 등 추가 안전장치를 마련한 상황"이라며 "업체를 선정한 후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