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선보인 챗봇 '아숙업(AskUp)'의 기업용 버전을 베타 서비스로 20일 출시했다. 서비스 명칭은 '아숙업 비즈'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사용 신청 가능하다.
아숙업 비즈는 오픈AI 언어모델인 GPT-4와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결합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AI가 △사내 문서를 읽고 정보를 알려주는 '아숙업 닥(Doc·document)' △홈페이지 정보를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설명해주는 '아숙업 웹' △업무용 툴인 슬랙과 연동되는 '아숙업 슬랙'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아숙업 닥은 웹 기반으로 사내 문서나 정보 등 검색을 편리하게 하도록 지원한다. 이용자가 긴 문서를 읽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업스테이지 측 설명이다. 여러 문서를 한 번에 선택해 처리하고 요약 기능을 통해 요점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아숙업 웹은 기업 웹사이트나 브랜드 홈페이지에 아숙업 챗봇을 연동, 챗봇이 회사와 상품 가격 등 정보를 정리해주는 식이다. 마지막으로 아숙업 슬랙은 검색·문의·브레인스토밍 등 활동을 하나의 툴에서 지원한다. 구글의 실시간 검색과 결합, 검색과 동시 요약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챗GPT의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GPT-4와 OCR 기술을 사업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기업들의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는 AI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도 AI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숙업 비즈는 오픈AI 언어모델인 GPT-4와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결합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AI가 △사내 문서를 읽고 정보를 알려주는 '아숙업 닥(Doc·document)' △홈페이지 정보를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설명해주는 '아숙업 웹' △업무용 툴인 슬랙과 연동되는 '아숙업 슬랙'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아숙업 닥은 웹 기반으로 사내 문서나 정보 등 검색을 편리하게 하도록 지원한다. 이용자가 긴 문서를 읽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업스테이지 측 설명이다. 여러 문서를 한 번에 선택해 처리하고 요약 기능을 통해 요점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아숙업 웹은 기업 웹사이트나 브랜드 홈페이지에 아숙업 챗봇을 연동, 챗봇이 회사와 상품 가격 등 정보를 정리해주는 식이다. 마지막으로 아숙업 슬랙은 검색·문의·브레인스토밍 등 활동을 하나의 툴에서 지원한다. 구글의 실시간 검색과 결합, 검색과 동시 요약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챗GPT의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