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 제정 이후 2022년부터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3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 서성란 경기도의원, 김학기 의왕시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용소방대원들의 악기연주 등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의용소방대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으며, 의용소방대원 중 모범대원 18명을 선정해 표창도 수여했다.
한편, 정귀용 서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재난현장 지원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