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성남 미혼 모자 공동생활가정에 물품 기부

2023-03-15 13:37
  • 글자크기 설정

최상규 SFG 신화푸드그룹 총괄사장(왼쪽)이 이선자 새롱이새남이집 원장을 찾아 화이트데이 기념 선물과 사탕바구니를 전달했다.[사진= SFG 신화푸드그룹]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경기 성남에 자리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새롱이새남이집’에 고기와 쌀 등을 기부했다. 

지난 14일 이곳을 찾은 최상규 총괄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소불고기 20kg, 백미 120kg, 전통식혜 50개와 사탕바구니 등을 기부했다. 

SFG 관계자는 "이번 육류와 백미 등의 나눔은 SFG가 다년간 지속하고 있는 ‘人情(인정)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최근 몇 년간 진행되어온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는 선택을 했다. 아이를 씩씩하게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와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식사 대접과 음식 기부와 같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한편, ‘공유’와 ‘상생’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송파구립노인복지관에 송도불고기 도시락을 선물했고, 인천 미추홀구 보육원에 바다쏭 카페&베이커리 케이크를, 의정부시청에 백미 1856kg 등을 각각 기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