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곳을 찾은 최상규 총괄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소불고기 20kg, 백미 120kg, 전통식혜 50개와 사탕바구니 등을 기부했다.
SFG 관계자는 "이번 육류와 백미 등의 나눔은 SFG가 다년간 지속하고 있는 ‘人情(인정)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최근 몇 년간 진행되어온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는 선택을 했다. 아이를 씩씩하게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와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식사 대접과 음식 기부와 같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한편, ‘공유’와 ‘상생’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