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올 상반기 실적부진 전망 속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600원(20.96%) 내린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업보고서를 통해 더존비즈온의 실적 성과가 가시화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신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만들고 있으나 성과 가시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경기 둔화로 실적 부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는 만큼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