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원 기부

2023-03-06 16:10
  • 글자크기 설정

현주엽 전 농구감독(왼쪽)이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에서 모교인 고려대에 1억원을 기부한 뒤 김동원 고려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현주엽 전 농구감독이 모교인 고려대에 1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총장 김동원)는 지난 3일 현주엽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 약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현주엽은 이날 기부식에서 "마음의 고향인 고려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새 시대를 맞이한 고려대의 눈부신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경영학과 94학번인 현주엽은 대학 재학 시절 한국 농구를 주름잡으며 '매직 히포' '한국의 바클리'로 불렸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 연구와 선도적 교육에 앞장서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