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KCC건설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4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경 KCC건설 안락 스위첸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환기배관설비(덕트) 설치를 작업하던 중 개구부가 뒤집히면서 지하 2층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고용부는 이번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이상에 해당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이날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하고 부산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 부산동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이 현장 출동해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중지를 실시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신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산안법 및 중대법 위반 사항을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경 KCC건설 안락 스위첸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환기배관설비(덕트) 설치를 작업하던 중 개구부가 뒤집히면서 지하 2층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고용부는 이번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이상에 해당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이날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하고 부산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 부산동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이 현장 출동해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중지를 실시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신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산안법 및 중대법 위반 사항을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