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오네’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내가 주문한 상품이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오네!’라는 설렘과 기쁨도 내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오네’가 판매자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자가 제품 특성, 구매자 주문 패턴 등에 맞춰 익일, 새벽, 당일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즉시 구현해 구매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 론칭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한편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배송서비스 수준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배송 시장을 선도하고 물류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