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소방서]
6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사고 예방과 대피중심 교육 등을 통해 오는 6월 8일까지 화재사망자 저감을 위한 100일 작전에 전격 돌입했다.
지역별로 화재발생건수가 다르긴 하나 일반적으로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함께 야회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성도 덩달아 높아진다.
최근 5년간 경기도 통계를 살펴보면 봄철 화재(27.2%)는 겨울철(28.8.%)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했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도 125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이정용 서장은 “소방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생각돼는 시기"라면서 "그 간 추진한 화재예방활동에 실제적으로 더 안전해질 수 있는 정책을 추가해 봄철 화재사망자 없이 안전으로 하나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